□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에서는 지난 7월 5일 구좌읍 소재 비자림과 청소년수련원에서 성인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나를 찾는 힐링캠프’를 진행하였다.
□ 우거진 삼림과 함께 숲길도 걷고 ‘자연아 놀자’로 그동안 배운 학습을 놀이를 통하여 글자를 찾고 표현하므로 학습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닫힌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기회가 되었다.
□ 캠프에 참여한 문해학습자 양모님은 ‘기분이 좋으니 몸이 날아가는 것 같다’시며 거동이 불편함을 잊으신 듯 즐거워하시는 모습에서 문해 학습자들의 일상에서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다.
□ 이 행사는 성인문해교육과정 운영 지원사업으로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기춘)에서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