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10월 23일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40가정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60여명과 함께 제주지역사회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일상생활에서의 원활한 음식조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복지관 식당에서 음식만들기의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음식만들기의 조리과정을 통하여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매체가 되어주는 활동으로 이날 필리핀의 프리셀라씨는 결혼하여 제주에서 사는 중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참가소감을 발표하였다. 제주영락복지관은 11월 중에도 이들에 대하여 제주지역사회를 소개하기 위하여‘ ’제주기행 보명 배우멍‘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