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은 주5일 수업제로 토요일 상설 프로그램이 필요해짐에 따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토요꿈나무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토요꿈나무교실은 오는 6월 15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유아대상 프로그램은 창의가베와 미술, 차근차근 셈법, 자기표현, 발레 등으로 꾸며지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주산암산과 독서논술, 한자 등으로 꾸며진다.
한양순ㅌ ㅣㅁ장은 "각급 학교의 토요휴업제 실시와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한 맞벌이 부부의증가 등으로 주말 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토요꿈나무교실 참여 학생들은 학업능력 향상은 물론 소질에 맞는 새로운 지식을 얻는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일보 (2013년 1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