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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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락사회복지관-탐라중 학부모회, 협약 |
<제주일보. 2013.05.01.수요일>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언)과 탐라중학교 학부모회(회장 조은정)는 최근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자녀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되는 ‘자녀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인성 교육의 장을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까지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참가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보충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탐라중학교 학생들은 매월 1회 부모님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가사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부모와 학생과의 소통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759-4072.
문정혁 기자
